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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임석 광주시의원, “현실 반영한 중학교 배정해야”
등·하교 전쟁통에 높아지는 불만 ·교육여견 불균형 심화
서임석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이 변화된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학군 정책에 대해 재정비가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학교 간 현저한 학생 수 차이와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불만이 날로 증가해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서 의원은 14일 광주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중학교 배정방식은 2001년 개정 고시된 ‘광주시 중학교 무시험 입학 추첨방법과 학교군 및 중학구’ 체제로 이뤄지는데 이는 학령인구 감소 및 공동 주택 개발 사업 증가 등과 같은 변화된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학군 재정비를 촉구했다.

또 “학교군 간 학교 분포 차이와 선호학군 편차 등으로 인해 개발지구 근처 A학교의 경우 과밀학급으로 배치여력이 부족하고 B학교는 과소학급이 되는 교육여건 불균형이 심화됐다” 며 “지역적 범위가 넓은 학교군내로 주소이전을 해도 전학이 불가, 원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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