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전경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 직불금 101억원을 확정해 자치구별로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행 3년차인 공익 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3∼5월 신청을 받아 농지, 농업인, 소농 직불금 요건 등을 검증해 대상자 8600여명(4813㏊)을 확정했다.
농가 단위로 120만원 지급되는 소농 직불금은 1840호에 24억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6760명에게 77억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