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소폭 늘었다.
1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133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과 비교해 46명 늘었다. 서구 요양병원 1곳에서 13명, 광산구 요양병원 2곳에서 각각 26명이 한꺼번에 감염됐다.기존 확진자 가운데 60대와 70대, 90대 등 3명이 숨져 누적 확진자는 71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8명을 포함해 17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2개 시군에서 1414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