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우수 개선사례 발표 후 공유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인 제4회 K-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인 제4회 K-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K-페스티벌은 일반직 직원이 개인이나 부서별로 우수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페스티벌은 '기대되고, 흥이 나며, 신이 나는' 3개 존으로 구성·진행됐다.
5개 팀이 참가한 기대되는 부문에서는 자동차 생산 공정을 개선하는 사례가 제시됐으며 흥이 나는 부문에서는 오토랜드 광주 알까기왕 단체전을 비롯해 테트리스, 퍼팅, 축구게임, 사격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돼 재미를 더했다.
신이 나는 부문에서는 원목 블록 쌓기, 인증샷 이벤트, 서프라이즈 게임 등이 진행됐다.
기아 광주공장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임직원이 함께 지식과 재미를 공유하는 축제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