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지방비 지원 성과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과 관련해 2차로 기초 55개사, 고도화 13개사 등 총 68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TP)는 도내 제조기업 선정을 위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개최한 제2차 제조혁신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2차 모집공고 결과 총 188개사 접수했으며 요건검토, 기술성평가, 현장확인을 거쳐 2차 최종 기업 68개사를 선정했으며, 이로써 2022년 모집공고 1,2차 총 136개사(기초 98, 고도화 38) 선정기업에게 스마트공장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기업 부담금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 최대 지방비 (총 사업비의 30%)를 지원하는 등 기업 부담금을 완화시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