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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대위 -군의회 군공항 무안군이전반대특위 간담회 개최

“군 공항 이전 … 무안군 논의 대상 제외 노력”

- 범대위 군 공항 이전 공모방식으로 전환이 열쇠

- 반대특위, 범대위에 적극 협조해 군민 지키기 위해 모든 것 할 것

범대위-군의회 군공항 이전반대특위 간담회 개최 장면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범대위 – 군 의회 군 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간담회(이하 반대특위)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 공항 이전 반대를 위한 범대위와 반대특위 상호 간 협조 방안과 긴밀한 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지난 11월 2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송갑석 의원 등 8명의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의 주도로 발의되는 등 우리 군의 군 공항 이전 반대 상황이 녹록지 않은 지금, 반대특위가 힘을 모아 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반대특위와 힘을 모아 반드시 군 공항 이전을 막아내 우리 군이 논의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반대특위위원장은 “오늘 여기서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에 대한 범대위원님들의 열의를 확인했다”며 “군민들의 행복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대특위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며 그 시작은 오늘 이 자리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늘 정기회의에서 범대위 조직 확대 개편을 통한 군 공항 이전 반대 대응 능력을 키우는 작업을 마치고 이전 반대에 뜻을 같이 하는 시군과 연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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