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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서 국내 최대 규모 전통시장 축제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열린다
시민운동장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먹거리·체험 부스 80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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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포스터.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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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국내최대 규모 전통시장 축제인 2022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영주시와 경상북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혁신하는 전통시장, 행복한 동네상권'를 주제로 마련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관람인원이 약 10만 명에 달하는 전통시장 최대 축제행다.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알리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전통시장관과 청년상인존, 팔도먹거리장터 등 전시·판매·먹거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청년상인요리경연대회(MBN방송)와 우수시장뽐내기, 신바람콘서트(장윤정,장민호 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전통시장관은 지역 전통시장의 특화상품,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지역별 다양한 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으며, 청년상인존은 유망청년상인 푸드트럭 및 판매·체험부스가 설치된다.

또한 시장 체험교실, 에어바운스 설치 등 키즈체험존도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첫 국제행사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함께 열리게 돼 관광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성장기회를 마련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빈틈 없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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