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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대경본부-경북대 산학협력단, 경북도민 디지털역량 발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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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사옥 모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경북대 산학협력단(단장 김지현)과 경북도민 디지털역량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경북도내 거주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민을 전문 강사로 채용해 디지털 활용 역량강화, 일자리 창출 등에 나선다.

LH는 도내 임대아파트 8개 단지 46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수강생을 모집·선정하는 한편 단지 내 유휴공간을 교육공간으로 제공한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교육장비와 지역 내 고교·대학 졸업자(청년), 경력단절여성 및 유관분야 퇴직자 등 지역인재를 강사와 서포터즈로 채용해 계층별,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0월부터 하루 4시간 진행하며 주 3~4회 시행한다. 이후 여건에 따라 교육 기간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H 대경본부 관계자는 "경북대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들의 역량강화 등 경북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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