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 개최…30일부터 4일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
이미지중앙

2019년에 열린 안동 낙동강 캠핑축제. (안동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안동 낙동강 캠핑축제가 이달 30일부터 103일까지 사흘간 성희여고 앞 강변에서 열린다.

21일 시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전국 캠핑객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 및 지역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가족 단위 캠퍼 100400명 정도를 모집해 실시할 계획이다.

안동의 농산물을 활용한 캠핑 요리대회,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각종 체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자유 여행, 안동 사용 영수증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장은 100팀이 사용할 수 있는 개별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팀마다 소용량의 전기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전화 또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축제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모든 캠핑자리가 예약될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캠핑축제를 통해 안동시의 주요 관광지와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안동 원도심 일원과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29일 부터 103일까지 5일간 열린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