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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계절에 너 없으면 섭섭하지 …상주 공성면 초오교차로 연도변 형형색색 코스모스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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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성면 초오교차로 연도변 2km 구간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꽃이 활짝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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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 공성면 초오교차로 연도변 2km 구간에 형형색색 피어난 코스모스가 추분을 이틀앞둔 21, 높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코로나와 태풍 피해 등 어려움 속에서도 길가에 핀 코스모스가 가을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한다.

공성면은 매년 주요 진입로 연도변에 꽃길을 만든 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재지 주요 장소에 코스모스 길을 조성해 마을주민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연 공성면장은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면서 잦은 호우와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코스모스는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이다. 흔히 가을의 전령사라 불린다. 원산지는 멕시코로, 10월까지 분홍색과 흰색 꽃을 피운다. 그리스어인 코스모스(kosmos)는질서를 뜻한다. 그래서 꽃말도 순정’,‘ 조화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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