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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원 소득 봉화시대 앞당긴다…봉화군, 내년도 국비 확보 안간힘
박현국 군수 중앙부처 방문 주요 국책사업 추진 국비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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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오른쪽)봉화군수가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공무원들에 내년도 주요사업관련 국비확보당위성에 설명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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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주요 국책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박현국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를 방문한 자리에서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설명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교부세과에선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전 조성사업 ,춘양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다목적 농업인 교육관 신축 등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내년도 특별 교부세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예산총괄과를 방문해 국립백두대간 야생화 생태원 건립, 봉화 베트남 타운 조성사업 ,한국임업진흥원 분원(지사) 유치 등 봉화군 시책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이 절실하다고 했다.

박현국 군수는 소득 1조원 봉화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 각종 투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그에 따른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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