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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가 즐겁다…예천군,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오는 8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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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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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예천)=김성권 기자]경북예천군은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23일 개장하고 821일까지 운영한다.

개장 첫날부터 1천여 명의 방문객이 물놀이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군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농구장을 철거한 뒤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2190규모 물놀이장으로 새단장했다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파고라, 데크 쉼터 등을 설치하고 인조암 벽천폭포를 배경으로 꾸며 남산 폭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2022 예천곤충축제'가 열리는 내달 6~15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파라솔, 쉼터 등 휴게공간에서 음식물 취식도 가능하다. ,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유리병 같은 위험한 물건을 반입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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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한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예천군 제공)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할수 있으나 곤충축제 기간에는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자외선 살균과 염소 소독으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곤충축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으로 원도심 경기를 활성화 시키고 이용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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