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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 특산품 서울 안국역 상생상회서 기획판매…자두·복숭아등 과일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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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사회적경제와 함께 서울 상생상회서 농산물 기획판매를 진행해 자두. 복숭아등 과일을 완판하는등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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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시 상생상회에서 의성군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제휴기획판매전을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상생상회는 지역간 상생협력을 위해 서울시 지역상생 교류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네트워크 플랫폼 상설매장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안국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의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곳이다.

이번 판매전은 매장 안과 밖에서 동시에 지행됐다.

매장안에서는는 작년부터 입점된 사회적기업 보나의 꿀, 마을기업 어스의 꽃차류, 빅토리팜의 자두쨈류, 향촌당의 참기름 등 사회적기업 제품전이 열렸다.

매장밖에서는 6월에 수확한 햇마늘을 필두로 자두, 복숭아를 팔았다.

또한 농가들이 모여 설립한 너도나도협동조합(대표 김성곤)이 의성 한지형 마늘의 우수성을 직접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힘을 쏟았다.

그 결과 2일간의 판매전을 통해 마늘 81박스, 복숭아 122박스, 자두 89팩 등 과일이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판매가 되지 않은 마늘은 상생상회로 전량 입점 돼 지속적으로 서울의 소비자들에게 한지형 마늘의 홍보와 함께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난 6월 서울시 상생상회가 단촌면의 마늘밭에서 하루농부가 되는 체험을 통해 의성한지형 마늘과 농부들에 대한 이해 높였다이번 기획 제휴전은 무엇보다 깊은 의미가 있어 의성 특산품이 널리 홍보될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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