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안동 학가산온천 임시휴장…운영설비개선 8월2일~5일까지
이미지중앙

안동 학가산 온천 전경(안동시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안동 학가산 온천이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경북 안동시는 학가산온천 운영 설비의 개선 및 안전성 강화를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임시휴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계 임시 휴장 기간에는 보일러 세관 등 보수공사와 함께 전기, 기계 등 시설물에 대한 정밀점검에 들어간다.
실내·외 대청소를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온천장 내 방역 및 소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천 직원 및 입점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도 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이벤트 탕 입욕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휴장으로 온천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됐지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