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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7월 분양 예정…아파트 762가구·오피스텔 75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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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건설은 7월 중 대구 서구 비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84㎡, 102㎡ 762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4㎡ 75실로 조성된다.

아파트 △84㎡A 493가구 △84㎡B 171가구 △102㎡ 98가구, 오피스텔 △84㎡OA 50실 △84㎡OB 25실 등이다.

이곳 입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팔달시장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팔달대로,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시내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인지초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일중, 대구서부고 등이 인근에 있고 학원들이 밀집한 북부 침산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이마트트레이더스, 이마트 칠성점, 팔달시장 등 대형 쇼핑몰과 동아리공원, 하중도공원, 복합스포츠타운, 대구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은 4bay 판상형(일부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각 타입별로 초대형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및 욕실, 마스터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출입구부터 중앙 광장까지 이어지는 넓은 조경 설계가 적용되며 실내체육관,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실내 골프연습장, 상상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를 제외한 대구 전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국 수요자들이 대구 부동산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따라서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이 역세권 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분양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서대구역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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