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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영주의회 첫 임시회 돌입… 조례안11건 심의 의결, 업무고보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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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주의회가 20일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영주시 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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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의회는 20일 제265회 임시회를 열고 28일 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시 의회의 임시회는 집행부의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영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영주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칠계획이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김화숙 의원의 5‘분 발언이 있었다.

그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선비매화공원의 운영상 문제점을 지적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한국선비매화공원은 선비의 지조를 상징하는 매화를 주제로 하여 운영되고 있지만 매화의 개화 시기는 2월이며 3월에 접어들면 꽃은 거의 떨어진 후라며 꽃의 개화 시기가 너무 짧고 관광하기 어려운 겨울이라는 기후적 이유로 많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매화를 관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매화공원사군자공원(가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동시에 매화를 포함하여 난, 국화, 대나무 등을 추가로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심재연 의장은 4년 동안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9대 영주시의회는 협치와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뿐 아니라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의회, 신뢰받는 시민의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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