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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문화대, 하계방학 미국·영국 등 7개국 학생 203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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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하계방학을 맞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7개국에 203명의 학생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명문화대는 지난 21일 대학 동산홀에서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2년 해외프로그램 통합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인솔 교직원, 대학 주요 보직 교수 및 국제교육원 관계자, 해외 파견 학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7일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하계방학 중 해외로 파견되는 학생은 파란사다리 사업 128명, 글로벌현장학습 30명, K-Move스쿨 사업 20명, 해외현지연수 사업 25명 등이다.

계명문화대는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1인당 최대 1140만원(평균 약 600만원)까지 지원해 학생들을 파견한다.

박승호 총장은 "해외프로그램을 통해 인성과 실무역량이 융합된 글로벌 인재가 양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강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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