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에 소재한 광주전남본부에서 근무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에서 근무할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공채, 경력직 및 전문직 등 3개 분야이며, 일반공채는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6개 직무분야의 채용을 진행합니다.
호남권역의 채용인원은 총 180명으로 일반공채 177명(사무영업 27명, 운전 57명, 차량 38명, 토목 42명, 건축 1명, 전기통신 12명), 전문직(공인 노무사) 1명, 경력직(보건 관리자) 2명이다.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학력이나 연령, 어학성적 등에 관계없이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일반공채(3월 11일), 전문직 및 경력직(3월 12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검증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 전문직과 경력직 사원은 순천에 소재한 광주전남본부에서 근무함에 따라 우수한 지역인재의 철도 공기업 취업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은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과거 순천지방철도청이 위치했던 철도 중심도시(철도관사, 철도운동장)로 익산과 함께 호남권 대표 철도교통 중심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