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천 아포 고속도로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미세먼지 주거지역 유입 방지
이미지중앙

김천시가 아포읍 대신리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아포읍 대신리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마무리 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곳은 경부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유휴부지에 각종 쓰레기, 폐기물, 잡목 등으로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생활에도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등 민원이 발생됐다.

이에 시는 경부고속도로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거지역 유입을 막고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기 조성했다.

시는 아포읍 대신리 일원 2.1ha15억원을 들여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편백나무 등 총2017621그루를 심었다.

일부 구간에 산책로 및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확보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녹색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시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