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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청사에 게시할 '영주선비글판' 문안 공모…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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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별관 벽면에 전시된 2021년 최우수 선비글판 모습(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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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영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을 위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와 공감을 전하는 ‘2022년 상반기 선비글판문안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며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취지다.

선비글판 문안은 선비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25자 이내의 창작 글귀여야 한다.

전국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계절감과 문구에 적합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제작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시청과 시립도서관 외벽에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선비정신 확산에 기여한다.

시 관계자는 선비정신을 실천하고 감동을 나누며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을 위로할 수 있는 선비글판공모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영주시는 영주교육지원청과 관내 초··고등학교에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선비글판 문안을 활용한 ‘2022년도 달력을 제작·배부해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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