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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한, 대구경북 위해 7억원 통큰기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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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서한은 최근 장학재단(서한장학문화재단, 제산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금 6억1500만원과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1억원 등 약 7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통큰 기부를 통해 서한은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학생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지역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한은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 2006년부터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주고있다.

이번 장학사업으로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58명,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학생 60명, 국가유공자 자녀 10명을 포함한 615명의 지역인재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서한은 장학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3317명에게 장학금 34억원, 기타지원사업 7억원 등 총 42억여원을 사용했다.

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 1억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과 사회적 약자 돌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서한은 지역사회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릴레이 헌혈, 서한 이다음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여러 사회공헌사업에 나서고 있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서한은 앞으로도 인재양성과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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