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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축산업 경쟁력 강화·악취 저감 위해 8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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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올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축사주변 환경개선. 악취 저감을 위해 42개 사업에 83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축산업 선진화를 통한 친환경 스마트축산 조성,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악취저감, 환경친화형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업별로 보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량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 번식우 품질고급화, 씨암소 수정란 이식, 양돈 및 양계 자재, 시설지원 등 23개 사업에 15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축산환경 및 스마트 축산 구축을 위해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지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친환경 축산환경개선 지원 등 7개 사업에 54억원을 지원한다.

축산악취저감 및 환경개선,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지원을 위해 12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한다.

액비살포비,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콤포스트), 퇴비사, 악취저감시설(OH라디칼, 안개분무기 등), 악취저감제 지원, 축사주변 악취저감 묘목(측백, 편백) 구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는 국비공모사업인 축산악취개선사업, 마을형공동퇴비사 포함해 16개사업 46억 원 지원하는등 축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안동시 축산진흥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새로운 축산시책 발굴과 친환경 축산 인프라 구축,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 소득 제고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la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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