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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위해 합동설계팀 가동…15명4개팀 구성
2월 28일까지 410건 설계 완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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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다음달 28일까지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팀을 운영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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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은 다음달 28일까지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합동설계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정 기조인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적극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군은 앞서 지난해말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 시설직(토목) 공무원 15명을 4개조로 팀을 꾸려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 조사와 측량, 설계에 들어간바 있다.

합동설계팀은 228일까지 1602200백만 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410건 설계 후 3월 초에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해 영농기 전 배수로 사업 등 완료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주민 대표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그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완벽한 시공을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합동설계팀 운영으로 실시설계비 7억 원의 예산절감 및 선·후배 동료 공무원의 기술축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 있다.

예천군 건설 교통과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숙원을 조기 해결하기 합동설계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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