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29일 국제교류관에서 ‘2021년 우수교수상 시상식’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안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는 지난 29일 국제교류관에서 ‘2021년 우수교수상 시상식’을 가졌다.
안동대에 따르면 우수교수상 시상식은 매년 지난 학년도 △교육 △연구 △산학협력 △Star Researcher 4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우수 교원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4개분야 11명의 우수 교원이 선발됐다.
수업 및 학생지도에 탁원한 성과를 보인 ‘우수교육상’으로 △대상 간호학과 배현지 교수 △우수상 국어국문학과 이화진 교수가 선정됐다.
또 경제무역학부 무역학전공 정갑연 교수, 컴퓨터교육과 전용주 교수, 체육학과 우상구 교수, 신소재공학부 정태주 교수가 상을 받았다.
학술지 논문의 질적 수준 향상을 보인 ‘우수연구상’으로 생활복지학과 박응임 교수, 기계공학과 김희동 교수가 선정됐다.
국책사업 수행 등 산학협력에 성과를 보인 ‘우수산학협력상’으로 동양철학과 전성건 교수, 기계로봇공학과 신형섭 교수가 선정됐으며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가장 많이 인용된 ‘Star Researcher’상으로 토목공학과 김병일 교수가 각각 상을 받았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코로나 19 장기화와 대학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불어오는 상황 속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교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교수상 제도를 통해 교수진의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의 역량을 지원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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