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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집서 횡포부리고 경찰관에 “죽이겠다‘ 협박…간큰 울진군청 공무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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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 공무원이 만취한 상태로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까지 협박해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영덕경찰서는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울진군청 소속 공무원 A(4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 쯤 영덕군 영덕읍에 있는 단란주점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술을 더 달라며 주인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다.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욕설과 함께 "죽여버리겠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포항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해당 병원이 코호트 격리되면서 A씨를 가족에게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자세히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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