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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총력…한파쉼터 실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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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한파대비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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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의성군이 겨울철 한파. 대설 등에 대비해 분야별 피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대비 태세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관내 한파 쉼터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건강 챙기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의성군과 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단원 245)으로 꾸려진 합동 점검반은 최근 한파 쉼터 530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조치 및 난방시설 등 시설물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화재예방 홍보 및 소화기 비치상태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군은 또 재난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상황 발생 시에는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상황별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즉각적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폭설에 대비해 재난상황실 CCTV을 활용해 주요 시설과 도로 등의 예찰을 강화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선별검사소 주변을 우선적으로 제설에 나선다. 한파에 대비해 상수도 동파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식수 부족 시 미추홀참물 등의 생수공급과 생활용수는 살수차를 동원해 공급한다.

김주수 군수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는데 힘을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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