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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새해부터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추진…결혼장려금, 작은결혼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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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지역인구 늘기리에 본격나선다.

상주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새해부터 다양한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벍혔다.

시는 상주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전부개정에 따라 2022년부터 전입지원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먼저 청년층의 결혼에 대한 부담 완화로 혼인율을 제고하기 위해 혼인부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결혼장려금 지원 은 20221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상주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49세 이하 부부가 대상이다.

부부당 상주화폐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혼인신고일로부1년 이내에 관내 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격 요건 검토 후 지급된다.

또한, 결혼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되는 작은 결혼식 은 관내 관광명소를 활용해 소규모로 진행되는데 이때 예비부부 6쌍에게 예식 비용을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강영석 시장은 지역의 희망인 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며, 신혼부부 지원 혜택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아가 청년세대의 안정적인 결혼 생활 정착으로 저출산이 극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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