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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 복지부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2개 부문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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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초연금 전국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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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전국 기초생활보장분야''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 각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신규 수급자 발굴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예산 집행실적, 긴급복지 집행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기초연금 사업유공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울진군은 올해 약 400억원의 예산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 11500여명에게 매월 30여억원 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해 어르신들의 노후보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포상금 900만원을 받는다.

한편,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도래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지사 및 복지포털인 복지로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 보호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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