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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로 19억원 예산 절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올해 사전심사제도인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제도 등을 원활히 운영해 206(1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시에 따르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진행하는 사전 예비적 감사이다.

계약원가심사는 추정금액 기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 5000만원 이상, 물품 2000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올해 추진사업 중 심사 대상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국도비 보조사업 등 총 206건을 사전심사했다.

그 결과 설계금액 918억원의 2.07%19억원을 절감했다.

안동시 박재성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사전심사제도를 적극 운영해 예산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동시에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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