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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본격 분양…오피스텔 27일·아파트 내달 4일부터 청약 신청
아파트 481가구·오피스텔 48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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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안에 견본주택을 연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성공신화'재현에 나섰다.

2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본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 복합 단지로 총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규모로 아파트 481가구 오피스텔 48실 총 52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차별성과 특화된 설계로 경쟁력을 높였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84A형 유닛이다. 거실과 침실이 전면에 배치된 4베이 3룸 구조 설계를 적용했지만 개별 주거공간이 좁지 않다.

거실엔 2.5m에 달하는 우물형 천정을 설치해 개방감을 살렸고 새시(sash) 앞엔 철제 대신 강화유리 난간을 설치해 탁 트인 조망을 확보했다.

특화된 고급화 설계의 넓은 안방도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방 전면에는 거실 수준의 대형 새시를 설치해 거실 같은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 옆면과 뒷면에도 창문이 있어 안방에서 3면의 달서구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안방에 설치된 ‘대형 드레스룸’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계약자들의 선택에 따라 드레스룸 공간을 홈 오피스룸(유상 옵션)으로 꾸밀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서재나 컴퓨터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독립된 업무 공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쾌적한 공간에서 집중력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고안된 특화 공간이라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평로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있으며 청약일정은 오피스텔은 오는 27일, 아파트는 내달 4일부터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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