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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일대, 대한축구협회와 지도자·심판 양성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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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축구 전문가 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26일 경일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일대 운동장에서 마련해 '축구 C급 지도자'와 '축구 3급 심판' 교육과정이 개설,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축구 C급 지도자 교육과정은 15명의 재학생과 8명의 일반인이 참여해 스포츠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축구에 관한 전문 지식을 교육받고 있다. 수료 후 검정을 거치면 초·중등 축구 코치로 활동이 가능하다.

축구 3급 심판 교육과정은 지난 23일까지 열렸으며 경기 규칙과 축구 용어 등 축구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이론 수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필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별 대처 방안을 모색해 직접 실습하는 등 주·부심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수료 후 검정을 거치면 고등부 경기 부심으로 활동할 수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축구 종목 교육을 시작으로 스포츠단에 속해 있는 야구, 태권도, 수영, 컬링, 배구도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각 종목의 전문가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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