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가 23일 제261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의회가 23일 제261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6차 본회의에서는 울릉군이 요구한 내년도 예산 2천200억원과 각종조례 제.개정안을 최종승인했다.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 개회에 앞서 지방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자인 정성환 의원에게 하병두 경북 시구누 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최경한 의장이 상패를 전달했다.
또 지방자치 역량강화와 주민복리증진에 공이 큰 울릉군 의정동우회 최실근 전 의원, 환경위생과 최희성 주무관, 보건의료원 이서현 주무관, 읍사무소 박준용 팀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최경환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 심사와 본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과 성실히 협조해 주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받은 정성환 의원(왼쪽)에게 최경환 의장이 대상을 전수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임인년 새해에는 희망찬 한 해, 따뜻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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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