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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수정 국가대표 양궁 감독, 계명대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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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국가대표 양궁 감독이 계명대 양궁부를 위해 발전기금을 신일희 총장에게 전달하고 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 양궁부 감독이자 2020년 도쿄올림픽 양궁 국가대표를 이끌었던 류수정 감독이 지난 21일 계명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류수정 감독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9연패와 하계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을 이룬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이끌었으며 30여 년 동안 계명대 양궁부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다.

2016 리우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의 주인공 장혜진 선수도 류수정 감독이 키워낸 선수다. 장혜진 선수는 당시 모교를 찾아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류수정 감독에게 모든 공을 돌리기도 했다.

류수정 감독은 "그동안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학교의 배려와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학교와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인으로 큰 업적을 남긴 것을 축하한다"며 "류 감독의 지도 아래 더욱 훌륭한 선수들을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학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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