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신세계, 2021 산타원정대 후원비 전달
이미지중앙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오른쪽부터), 표주현 한몸그룹홈 원장, 이해열 SOS어린이마을 원장,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대구신세계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는 22일 산타원정대 후원비 전달식을 갖고 소외된 결연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해열 SOS어린이마을 원장, 표주현 한몸그룹홈 원장, 이형진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백관근 대구신세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산타원정대는 매년 동절기 신세계에서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결연아동들을 초청해 공연관람과 선물 증정 등을 하는 행사다.

올해는 연말까지 대구 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 개인들의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조사해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 여파로 각 시설들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비롯, 파티를 지원한다.

대상은 SOS어린이 마을과 베다 나눔 홈, 예생보육원 등 보육원과 쉼터와 그룹홈 등 총 40여곳의 시설과 가정이다.

백관근 대구신세계 점장은 "길어지는 코로나로 어린이들이 한곳에 모이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원하는 마음은 어느 해보다 더 뜨거울 것"이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