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도시공사,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이미지중앙

[대구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청소년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위해 교육용PC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착한 소비자 운동'의 연장 선상에서 이뤄졌다.

공사는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이승희 단장), 대구시 사회서비스원(김영화 원장)과 협약을 맺고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공사와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은 지역아동센터 20곳에 교육용PC 40대와 5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은 노숙인요양시설 등 12곳에 안면인식 체온 카메라 10대와 비접촉 체온계 등 30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각각 지원한다.

이종덕 사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