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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9명 확진자 나온 봉산면 기도원 열흘간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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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봉산면 A 기도원을 10일간 일시 폐쇄했다. (김천시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봉산면 A 기도원을 10일간 일시 폐쇄했다.

16일 김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긴급 폐쇄 조치된 A 기도원은 타 지역 확진자 방문으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5일까지 지역 7, 타 지역 2명 등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는 해당 기도원을 방역소독하고 시설을 폐쇄했으며, 지역 내 다른 기도원에 대해서도 방역 점검에 나섰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 기도원은 타지역 사람 방문에 의한 감염 확산으로 긴급한 방역과 예방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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