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인천영종 A60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해 공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중구 인천 영종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25층 9개동 67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공사기간은 911일, 공사계약 금액은 1000억원이다.

화성산업이 55% 지분으로 대표사로 해 사업을 진행하며 경남기업㈜(20%), ㈜삼진씨앤씨(12.5%)와 ㈜명덕건설(12.5%)이 각각 참여하게 된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영종A60블록 아파트를 고객들이 감동하는 최고의 단지로 건설하겠다"며 "이를 통해 파크드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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