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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에 넘실거리는 희망의 파도...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울릉도서 인도주의 활동전개
봉사원 간담회 및 울릉군·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의료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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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류시문)는 지난 4, 울릉도를 방문해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류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울릉지역 적십자 봉사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봉사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봉사 환경 개선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김병수 울릉군수와 최경환 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봉사원의 활동을 응원하고, 군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부해 아름다운 울림이 됐다.

또한, 울릉출신 박언휘(박언휘 내과 원장) 경북적십자사 부회장과 울릉군 봉사원은 군보건의료원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봉사활동을 펼쳐 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박언휘 부회장은 앞서 지난달부터 의료사각지대인 고향 울릉도를 찾아나서 정기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에 적십자 봉사원들은 의료서비스 진행을 위한 안내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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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왼쪽)울릉군 의장과 김병수(오른쪽) 울릉군수가 류시문 회장에게 적십자 틀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적십자 경북지사 제공)


류시문 지사회장은 울릉군은 도서지역의 특성상 소외되기 쉬운 지역이므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적십자 봉사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울릉도 지역에 지속적인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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