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은 지난 1일 천마스퀘어 3층 식음료조리계열 실습실에서 '스타쉐프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심동욱 미쉐린가이드 원스타 시그니엘 스테이 레스토랑 쉐프를 초청,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학생 및 수시 1차 합격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심동욱 쉐프는 식음료 업계 비전, 쉐프의 전문성 및 경쟁력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하고 한우 안심 구이와 감자 밀풰유, 스팀에 익힌 가리비와 양송이 스톡 등을 선보였다.

또 특강 후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쉐프로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전달해 특강의 의미를 더했다.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 이경수 계열장은 "쉐프 특강이 재학생들과 예비 신입생들이 진로 설정 및 목표 달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은 최근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와 제18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을 각각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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