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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겨울철 도로 설해대비 실전같은 제설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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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장비를 각종 장비를 동원, 제설작업 훈련을 했다(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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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제설 작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올겨울 폭설을 대비해 영주시 전 공무원들의 신속한 비상소집으로 주요 간선도로 제설 장비 전진 배치,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1일 시행한 훈련에는 강한원 건설과장을 포함해 29명의 직원이 참여했다.이들은 폭설에 대비해 비상상황을 발령하고 살포기, 제설삽날, 염수용액 살포장치 등을 탑재한 제설차를 계획된 노선으로 출동하는 제설작업 실전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모래살포 등과 같은 단순 제설작업과는 달리 염수용액투입장치(교반기 및 염수용액탱크)와 염수용액 사전살포장치 9대를 비롯해 시보유 덤프 2, 임차덤프 4, 더블캡 장착 제설기 3대를 이용해 강설 전 염수용액과 소금을 사전 살포해 깨끗한 시가지가 유지될 수 있는 현장 반복훈련을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 구간 제설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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