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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분양 열기 후끈…오는 9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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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 내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입장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 등을 살펴보고 있다.[한신공영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경북 포항 펜타시티 내 최대 규모 대단지로 들어서는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에 대한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문을 연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에 시간당 예약 인원이 모두 가득 차는 등 분양 열기가 뜨겁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픈 이후 예약이 대부분 매일 매일 마감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포항시 북구 펜타시티 내 A2블록(1597가구)과 A4블록(595가구)에 지하 3층 ~ 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5개 동으로 건립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펜타시티는 147만여㎡ 부지에 첨단기술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융합기술 R&D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포항시 첫 경제자유구역이다.

이인지구를 비롯해 성곡지구·포항 KTX신도시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인근에서 개발 중으로, 향후 포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KTX포항역이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 지역과 전국 주요도시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28번·7번·31번 국도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포항IC·덕성IC (예정)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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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견본주택 입장을 위해 방문객들이 줄을 선채 기다리고 있다.[한신공영 제공]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가 자리하고 펜타시티 내에는 국제학교 유치가 추진 중이며 포항예술고도 인근에 있다.

또 지자체에서 진행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준공 및 경북도청 동부청사, 식물백신 지원시설이 착공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4Bay (일부 세대 제외) 판상형 설계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난방·전기 등의 원격 제어가 가능한 U+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되며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악 재생부터 쇼핑·검색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최일규 한신공영 분양사무소장은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는 한신더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단지"라며 "포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 대부분의 방문객들이 고품질의 시설 등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분양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계약은 28일에서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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