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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올 한해 취업 취약 계층 49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에 31명 채용을 시작으로 2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에 49명, 3월 공공근로 사업에 48명을 선발해 생활방역과 마을 환경정비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으로 3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42명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실직·폐업자 등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86명의 참여자를 선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백신접종센터 업무를 지원토록 했다.
이외에 생활방역 등 단기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제공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각한 가운데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