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26일 교내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제1기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양 기관 관계자, 청년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공항 홍보 청년기자단은 대구와 영남이공대 공동으로 신공항 건설에 관심이 많은 대구경북 청년을 모집하고 청년의 시선과 관점으로 신공항 건설과 K-2 후적지 개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기자단은 내년 1년간 인터뷰 및 기사 작성 등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신공항 관련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신공항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알린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청년기자단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신공항 건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신공항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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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