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지난 25일 교내 콜라보스퀘어에서 '창의·융합 키움 페어(KIUM Fair) 2021'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경북도·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주관했다.

지난 1년간 경일대 산학협력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경진대회 등을 열었다.

이번 키움 페어에는 '제1회 경일대 총장배 e-스포츠 대회'도 열려 재학생 및 대구·경북 고교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 '콜라보(KOLLABO) 공모전', '키움석세스 비즈톤'과 같은 경진대회와 e-스포츠 대회, 우수사례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우 경일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제약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수행해 줬다"고 전했다.

경일대 홍재표 산학부총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산학협력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보인 학생들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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