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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욱 의원,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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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이 국민의 힘으로 부터 2년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받은 기념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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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지]국회 교육위원회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 울릉군)이 국민의 힘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21대 국회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타이틀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의힘은 262021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내놓았다며 김병욱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진보 성향인 수도권 교육감들을 상대로 '좌편향' 교육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교조 카르텔로 발생한 문제들, 공정한 교육, 지방 균형 발전 교육,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정책 제시 등이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김 의원은 특권과 반칙의 대명사인 조국 장관을 변호하는 교육계를 비판하며 조국이 강의 한번 없이 무위도식하며 서울대로부터 5,600만원 월급받은 점 서울대 한인섭 교수의 조국자녀 허위 인턴증명서 발급에 따른 조사가 필요 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당 후보로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이력이 있는 민변 출신 차정인 부산대 총장이 조국 자녀 부정입학에 따른 입학취소에 대한 결정을 미루는 점 부산대 공정위원장의 조국 자녀 등수 허위발표에 대한 교육부 감사 필요 조국 일가로부터 웅동학원을 환수하는 노력이 전무한 경남교육청 등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따졌다.

아울러 김 의원은 조희연 서울교육감에게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들을 직권남용으로 사전 내정해 특별채용한 의혹으로 공수처 1호 사건 피의자인 신분인만큼 서울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인천시교육청에서 내부형 교장공모에 전교조 출신을 교장으로 임명하기 위해 문제를 유출한 사건, 전교조의 불법 성과급 나눠먹기방관·동조하는 좌파 교육감들 등 전교조 카르텔이 공교육을 망친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야당의 최전방 스트라이커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 2년간 국립대병원 직원의 친인척 채용 560탈북민 대안학교를 비롯한 대안학교 지원 확대 교육부 공간혁신사업의 복붙 용역보고서 현장 중심의 독도와 5·18 계기수업 진행 자사고 지정 취소 소송에 2억원 혈세 낭비한 서울시교육청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슈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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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김병욱 의원(의원실 제공)


포항 포스텍 등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연구중심의대 설립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합격생 51.4% 수도권 출신 위기의 지거국, 부산대 합격생 83%, 경북대 합격생 86% 입학 포기 등 교육을 통한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김병욱 의원은 초선은 성실함이 최고의 덕목이고, 겸손한 자세가 최선이라고 생각해오며 피감기관에 대한 예의를 잃지 않으면서도 질의의 칼날이 무뎌지지 않기 위해 매 순간 긴장하며 치열하게 고민했다2021년 국정감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공정하지 못한 문재인 정부의 교육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앞으로도 교육의 미래와 발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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