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동구에 들어서는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이 26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이 단지는 신천동에 위치한 구 백합맨션 재건축사업이며 지하 5층, 지상 34층, 아파트 257가구와 오피스텔 29㎡ 108실로 건립된다.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은 동구와 수성구의 경계에 있어 같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효신초, 동신초, 청구중고, 중앙중고, 경북대 등이 위치한다.

또 바로 앞 대구MBC 사옥부지를 포함해 동대구 일대가 재건축·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개발 호재도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더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아파트는 신혼부부나 3인 이상의 가족에게 적합하고 오피스텔은 1인가구의 직장인 등 주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The 센트럴 화성파크드림' 청약일정은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당해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5일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하며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 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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