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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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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정문에서 열린 소방청장상 현판식 모습.[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쇼핑공간 만들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다.

건축도면에서 제공하지 않은 방화구획과 제연구역 등을 별도 도면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매장 집기류는 방염 처리 된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체계적인 관리 및 컨트롤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노후 시설물 교체, 사례별 리스크 매뉴얼 작성 등 수집 연구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고객 우선의 대피 유도 훈련을 비롯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요령 훈련 실시, 화재예방 차원의 순찰 강화, 각종 방화 교육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지난 5월부터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대구점 정문에서 북부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청장상 현판식을 가졌다.

서용석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백화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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