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한 독도 및 나라 사랑 교육 탐방 체함활동에 참가한 영주지역 초·중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교육지원청이 24일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및 나라 사랑 교육 탐방(이하 독도탐방단) 체험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체험 활동에 나선 독도탐방단은 ‘독도와 나라 사랑’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독도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독도 역사와 혼, 암벽 등반, 독도 플래시몹, 모둠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우리 땅 독도를 되새기며 영토 수호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시간 독도 현장 영상으로 독도의 모습을 함께 감상했다.
울진 구산항에 있는 독도 모형 앞에서는 우리 땅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짐하는 “우리 땅, 독도 궐기 대회”를 하면서 독도가 우리땅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영광중학교 한 학생은 “독도탐방단 활동으로 울릉도?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 소중한 영토인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휘 교육장은 “이번 독도탐방단은 코로나로 인해 직접 울릉도?독도를 가지는 못했지만 학생들에게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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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