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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 내년 예산안 4100억원 편성…군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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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사 전경]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2021년 본예산보다 263억원(6.85%)증가한 4100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91억 6600만원 증가한 3785억 66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8억 6600만원 감소한 314억 3400만원이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수입 168억원, 세외수입 127억원, 지방교부세 2,223억원, 조정교부금 58억원, 국도비보조금 1,259억원, 보전수입 등 265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수산분야 994억원, 사회복지 및 보건 918억원, 환경 554억원, 문화 및 관광 211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3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민수당지원사업 67억원, 농산물택배비지원사업 10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06억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110억원, 과수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사업 27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의 첫 본예산 4천억원 시대를 맞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기를 더욱 발전시켜 군민들이 행복해지는 청송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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