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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2022년 예산안 1조1370억원 편성…경기 활성화·서민 생활 안정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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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내년도 예산안 1137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도 상주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8.60% 늘어났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0.03% 증가한 128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40.68% 감소한 140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6.62% 증가한 950억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경제도약을 위한 전략적, 확장적 재정운용을 바탕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쓰임새는 혁신밸리 추진사업에 149억원,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161억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40억원, 문화예술회관 건립 95억원, 상주읍성 복원 20억원, 경천섬 테마사업에 6억원 등이다.

또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117억원, 도남정수장 확장사업 231억원, 노인복지 기초연금 852억원, 장애인연금 42억원, 참전유공자 유가족 명예수당 17억원, 일자리창출 사업 307억원을 배정했다.

강영석 시장은 “ “한정된 재원 범위 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편성한 내년도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들이 경기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은 29일부터 시작되는 제211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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